묻지마 범죄 등 올해 치안 이슈는?…경찰대학, '치안전망 2024' 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2024년의 치안환경 변화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한 경찰의 분야별 치안정책 수립 방향을 제안하는 '치안전망 2024'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매년 '치안전망'을 발간해 경찰관서와 정부 부처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대 치안 이슈 꼽고 정책 방향 제시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2024년의 치안환경 변화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한 경찰의 분야별 치안정책 수립 방향을 제안하는 ‘치안전망 2024’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치안 이슈로 △묻지마 범죄 △대규모 전세 사기범죄 △수원 영아살해 냉장고 유기 사건 △교권 침해 및 교사 자살 사건 △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 협박 사건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신축아파트 부실시공으로 인한 불안감 가중 △대구 중학생 성추행·폭행행위 생중계 사건 △주식 불법 리딩방 △AI 활용 아동 성 착취물 제작 등이 꼽혔다.
치안전망은 이슈를 다루며 2024년의 새로운 ‘치안환경의 변화와 발전’ 요인에 대해 검토하고, 경찰의 미래비전, 세대 간 소통, 새로운 가치관이 대두되는 변화의 시기에 대비해야 할 경찰의 실천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범죄수사, 생활안전, 사회안정, 안보·외사 분야별로 나눠 2024년의 치안 상황을 전망했고 전망에 기반한 경찰의 기능별 대응 방안 및 치안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매년 ‘치안전망’을 발간해 경찰관서와 정부 부처에 배포할 예정이다.
치안전망은 치안정책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원본 파일(PDF)을 받아볼 수 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수사 받던 배우 이선균, 숨진 채 발견 (상보)
- “여기 미성년자 오면 영업정지죠? 돈 가져와” 너클 낀 미성년자들
- “‘롤스로이스男’ 마약 의사, 잠든 女환자 얼굴에 신체 부위를…”
- 애 낳으면 5억·1.6% '파격대출'…"내달 29일부터 신청하세요"
- "난 미국인" 유아인 공범 압수수색 준항고에…法 '기각'
- “비린내 진동하더라” 고등학생에 ‘썩은 대게’ 판 가게, 영업 중단
- “킬 수 늘려. 찐따로 살 거야?” 연쇄살인범 만든 그 놈 메시지 [그해 오늘]
- 연말연시 인파 몰린다…경찰, 8277명 투입해 안전관리
- 도봉구 화재서 딸 안고 뛰어내린 아빠, 약사였다
- 이선균, 빨대 이용해 코로 흡입…"수면제로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