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이뉴스] "검사 사칭" vs "집권당 잊지말라"…첫날부터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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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축하 인사 보내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운동권 특권 세력을 청산하겠다고 한 한동훈 위원장의 어제 발언을 겨냥한 걸로 해석.
한동훈 위원장도 비대위원장으로서 첫 출근길에서 이재명 대표를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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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축하 인사 보내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민주당 대표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 새로 임명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축하는 잠시, 이어지는 본론.
[이재명/민주당 대표 : 그런데 이 말씀을 꼭 드려야겠습니다. 정권을 견제하는 것은 그리고 감시하는 것은 야당의 몫입니다. 여당이 야당을 견제하고 야당을 감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당이 집권당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운동권 특권 세력을 청산하겠다고 한 한동훈 위원장의 어제 발언을 겨냥한 걸로 해석.
한동훈 위원장도 비대위원장으로서 첫 출근길에서 이재명 대표를 직격.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그동안 저는 일방적으로 민주당에게 질문만 받아왔잖아요. 오늘은 제가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민주당은 검사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검사도 아니고, 검사 사칭한 분을 절대존엄으로 모시는 건지 저는 묻고 싶습니다. ]
이 대표를 당연히 찾아가 인사하겠다는 한동훈 위원장.
두 사람의 첫 만남, 과연 어떤 모습일지.
(구성 : 정유미, 영상취재 : 김학모·이찬수, 영상편집 : 서지윤,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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