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노, 새 외국인 선수 서머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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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새 외국인 선수 다후안 서머스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소노는 디욘테 데이비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서머스를 데려왔다.
소노 구단은 "탄탄한 체격과 뛰어난 볼 핸들링을 지난 서머스는 돌파에 의한 마무리 득점과 외곽에서의 3점 능력도 겸비해 소노의 득점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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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새 외국인 선수 다후안 서머스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소노는 디욘테 데이비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서머스를 데려왔다.
2009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5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 지명됐던 서머스는 유로리그를 비롯해 여러 해외 무대를 경험한 베테랑이다.
소노 구단은 "탄탄한 체격과 뛰어난 볼 핸들링을 지난 서머스는 돌파에 의한 마무리 득점과 외곽에서의 3점 능력도 겸비해 소노의 득점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오누아쿠와는 다른 포지션에서 활약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슈팅 성공률이 높고, 훈련이나 경기에서 성실한 모습이 동료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머스는 선수 등록이 마무리되면 내달 2일 원주 DB와 원정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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