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태용 후보자, 도로교통법 위반 전과...세금 지각 납부

손효정 2023. 12. 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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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과거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범죄경력 조회 결과를 보면, 조 후보자는 지난 1999년 서울중앙지방 법원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김두관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확보한 조 후보자 납세자료에는, 조 후보자가 국정원장 후보 지명 이튿날인 지난 20일 종합소득세 7만 6천 원을 뒤늦게 낸 사실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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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과거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범죄경력 조회 결과를 보면, 조 후보자는 지난 1999년 서울중앙지방 법원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김두관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확보한 조 후보자 납세자료에는, 조 후보자가 국정원장 후보 지명 이튿날인 지난 20일 종합소득세 7만 6천 원을 뒤늦게 낸 사실이 담겼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법무부의 고위직 인사 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문이라며, 인사청문 과정에서 정확히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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