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국공항공사, 29~30일 ‘2023 항공여행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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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한국공항공사와 오는 29~30일 이틀간 부산 농심호텔에서 '2023 항공여행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할인된 항공권·여행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항공·여행업계와의 원활한 네트워크 협력을 통한 김해공항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부산발 항공권과 여행상품, 여행용품을 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참여 업체별로 선물 제공,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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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한국공항공사와 오는 29~30일 이틀간 부산 농심호텔에서 ‘2023 항공여행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할인된 항공권·여행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항공·여행업계와의 원활한 네트워크 협력을 통한 김해공항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행사기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부산발 항공권과 여행상품, 여행용품을 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참여 업체별로 선물 제공,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을 비롯해 제주항공, 싱가포르항공, 핀에어 등 김해공항 취항(예정) 4개 항공사와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농심호텔 등 5개 여행업체가 참여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편을 내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해 연간 항공여객 1000만명 재달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우 부산광역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김해공항의 국제선 운항편이 계속 늘어나야 향후 가덕도신공항의 성공 개항 여건이 마련될 수 있다”면서 “향후 국토부에부산 도시 지정 운수권 증대를 지속 요청함과 동시에 국내외 항공사와 노선 개설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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