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화학제품 제조기업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점검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12. 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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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7일 오후 세종 부강면에 있는 화학제품 제조기업인 엠엘텍을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등의 운영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대기방지시설과 전류계, 차압계 등 사물인터넷 측정기기가 부착된 현장을 시찰하고, 소규모 대기배출시설관리시스템(그린링크)을 통해 방지시설의 30분 단위 가동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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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 일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7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12.27/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27일 오후 세종 부강면에 있는 화학제품 제조기업인 엠엘텍을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등의 운영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대기방지시설과 전류계, 차압계 등 사물인터넷 측정기기가 부착된 현장을 시찰하고, 소규모 대기배출시설관리시스템(그린링크)을 통해 방지시설의 30분 단위 가동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 실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국민이 체감하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주거지와 가까운 소규모 사업장의 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며 "IoT 기기,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꼼꼼한 사업장 관리와 함께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장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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