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29개 창업기업 배출 '눈길'

김태진 기자 2023. 12. 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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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올해 창업기업 29개사를 배출하고 대전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7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들은 초기 사업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총 2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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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공유회 참가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올해 창업기업 29개사를 배출하고 대전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7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들은 초기 사업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총 2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과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한 예비창업자들을 발굴해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들 기업 중 생강과 강황을 이용한 모닝 샷 주스를 선보인 '호랑이의 아침’은 3000만원 이상의 펀딩을 달성했고, ‘전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 아이템 피칭대회’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라뭉스튜디오(반려견 전용 사진관), 타임앤솔트(특수 육가공 전문점)이 독특한 사업 아이템으로 대전 로컬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창업기업으로 주목 받았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설명(IR) 피칭, 맞춤형 컨설팅, 창업아카데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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