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반토막‥전세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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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체 직방은 내년 전국에서 총 30만 6,361가구가 입주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4.6%가량 감소한 수준으로, 지방 공급이 11% 늘어나는 반면 수도권 입주 물량은 올해보다 18%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올해 공급과잉 우려를 낳았던 인천, 대구, 부산 등지는 입주량이 다소 감소하며 준공 후 미분양 증가와 공급적체 우려가 일부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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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체 직방은 내년 전국에서 총 30만 6,361가구가 입주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4.6%가량 감소한 수준으로, 지방 공급이 11% 늘어나는 반면 수도권 입주 물량은 올해보다 18%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은 1만 2,334가구 공급에 그치며 올해보다 59%나 줄어, 전세시장 가격상승의 도화선이 될 우려가 있다고 직방은 분석했습니다.
또한 올해 공급과잉 우려를 낳았던 인천, 대구, 부산 등지는 입주량이 다소 감소하며 준공 후 미분양 증가와 공급적체 우려가 일부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5689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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