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고잔동 상가 화재’ 대응…사고 수습·피해 지원

2023. 12. 27.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시장 이민근은 고잔동 소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오전 4시 16분경 고잔동 소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층 음식점 등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은 물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시가 고잔동 소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안전대책 회의를 했다. 사진제공ㅣ안산시청
안산시장 이민근은 고잔동 소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오전 4시 16분경 고잔동 소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층 음식점 등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화재로 인한 연기흡입 환자 4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안산시는 사고 즉시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자 확인, 쉼터 및 구호 물품 제공 등 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은 물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안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