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美 따라 뛰는데…中 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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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 뛴 3만3658.32에 오전장을 마쳤다.
성탄절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미국 뉴욕증시가 산타 랠리를 이어가면서 폭넓은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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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 뛴 3만3658.32에 오전장을 마쳤다. 성탄절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미국 뉴욕증시가 산타 랠리를 이어가면서 폭넓은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해 1월 기록한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4796.56)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아 홍콩과 대만 증시도 상승 중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홍콩 항셍지수는 0.98% 오른 1만6500.85에, 대만 자취안지수는 0.69% 상승한 1만7874.11에 거래되고 있다.
모넥스 증권은 AFP통신에 "내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1% 밀리며 홀로 하락해 2890선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 2900선이 깨지면서 이날 저가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지만 중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면서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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