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가짜 지폐 사용한 30대 구속 송치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12. 27.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가짜 지폐를 구입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30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30대 A씨를 사기와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쯤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5만 원권 가짜 지폐를 내고 된장 2천 원어치를 산 뒤 거스름돈으로 4만 8천 원을 받아 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터넷을 통해 가짜 지폐를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스마트이미지 제공


인터넷을 통해 가짜 지폐를 구입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30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30대 A씨를 사기와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쯤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5만 원권 가짜 지폐를 내고 된장 2천 원어치를 산 뒤 거스름돈으로 4만 8천 원을 받아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상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16일 대전시 유성구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육거리시장에서 3건의 범행을 더 저지르고, 다른 마트에서는 물건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인터넷을 통해 가짜 지폐를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소지하고 있던 5만 원권 지폐 33장 등을 압수했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가 없어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