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컨트리클럽, 무안군에 '이웃사랑' 성금 1억원 기탁

박경우 2023. 12. 27.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은 지역의 대표기업 남화산업㈜ 무안컨트리클럽이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 최영곤 무안골프장 대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재훈 남화산업 회장은 "최근 눈도 꽤 많이 오고 날씨도 추우면서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힘겹게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있을 것"이라며 "무안군이 올해도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자활센터 차량도 지원
26일 전남 무안군 김산 군수실에서 최재훈 남화산업 회장과 최영곤 무안골프장 대표가 김 군수에게 1억 원을 기탁했다.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은 지역의 대표기업 남화산업㈜ 무안컨트리클럽이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안컨트리클럽은 4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 최영곤 무안골프장 대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선 지난 2022년 기탁 성금으로 무안지역자활센터에 지원하게 된 차량 전달식도 함께 했다.

최제훈 남화산업 회장 등이 무안자활센터에 차량전달식을 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웠던 시기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남화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훈 남화산업 회장은 "최근 눈도 꽤 많이 오고 날씨도 추우면서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힘겹게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있을 것"이라며 "무안군이 올해도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