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둥 김민재, 이미 국내 입국해 휴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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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어제(26일) 국내 선수 위주로 소집돼 실내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수비의 핵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현재 훈련에서 제외된 채 국내에서 휴식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김민재의 체력 회복을 위해 전반기를 마치고 입국한 김민재를 국내 소집 훈련에 선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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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어제(26일) 국내 선수 위주로 소집돼 실내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수비의 핵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현재 훈련에서 제외된 채 국내에서 휴식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재는 지난 22일 분데스리가 전반기를 마치고 국내에 입국했다. 현재까지 휴식하며 체력 회복에 집중 중이다. 이재성과 정우영 등 국내 훈련에 합류한 다른 분데스리거들과 다른 행보다. 김민재가 이른바 '기진맥진'할 정도로 지쳐있다는 뜻이다.
김민재는 입국 뒤 대표팀 코치진과 상의 끝에 국내 훈련 대신 휴식을 허락받았다.
김민재는 지난 7월 바이에른 이적 직후부터 무난하게 주전 수비수로 기용되며 투헬 감독의 믿고 쓰는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분데스리가 첫 경기부터 선발로 소화하면서 김민재의 체력 저하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이에 따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김민재의 체력 회복을 위해 전반기를 마치고 입국한 김민재를 국내 소집 훈련에 선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컵 정상을 목표로 한 클린스만 감독에게 핵심 자원인 김민재의 컨디션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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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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