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새해 해맞이 안전관리 강화…경찰관·장비 현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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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동해안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는 방파제, 갯바위 등 해맞이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해맞이 명소 및 어선 출항지 18개소, 레저기구 출항지 8개소, 방파제 12개소에 경찰관 92명과 순찰차,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장비 18대를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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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동해안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강릉 정동진 해넘이·해맞이 행사 등 담당 지역 곳곳에서 지자체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해맞이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29일부터 새해 첫날 일출 시까지 해맞이 주요 출항지 및 방파제, 갯바위 등 해맞이 명소 방문객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동해해경은 29∼31일은 해맞이 관광객 운집 예상 지역의 시설물 등 사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2024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는 방파제, 갯바위 등 해맞이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해맞이 명소 및 어선 출항지 18개소, 레저기구 출항지 8개소, 방파제 12개소에 경찰관 92명과 순찰차,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장비 18대를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 상황실·파출소·경비함정 등 비상 대응 및 즉응태세를 유지해 해맞이 관광객의 안전과 연안해역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맞이 명소인 동해안을 찾는 해맞이 관광객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2024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연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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