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도 노로바이러스 확산…환자 71.4%는 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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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노로 바이러스는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둘째 주와 셋째 주 검출되지 않다가 넷째 주 22.7%의 검출률을 보였습니다.
검출률은 매주 감염병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방문한 장염 증상 환자의 원인 병원체 분석에서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오염된 물과 어패류, 채소류 등을 섭취했을 경우 주로 감염되며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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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도 영유아를 중심으로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노로 바이러스는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둘째 주와 셋째 주 검출되지 않다가 넷째 주 22.7%의 검출률을 보였습니다.
이후 주별로 21.7%, 33.3%를 기록했다가 이달 둘째 주에는 50%로까지 올랐습니다.
검출률은 매주 감염병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방문한 장염 증상 환자의 원인 병원체 분석에서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특히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71.4%는 0∼6세, 14.3%는 7∼13세로 면역력이 약한 연령대에서 유행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오염된 물과 어패류, 채소류 등을 섭취했을 경우 주로 감염되며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합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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