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저소득 환자 위해 1천만원 기부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공식]

김하영 기자 2023. 12. 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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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 경향신문 자료사진



배우 고민시가 선한 영향력으로 연말을 훈훈하게 달군다.

2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지난 19일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 1천만원을 기부하며 건강을 잃은 아픈 이웃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고민시가 전달한 기부금은 저소득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아프고 힘들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을 전했다.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앞서 고민시는 소외계층, 아동 · 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정, 수해 이웃, 5 · 18 민주화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적재적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고민시는 이번 건을 포함해 올해에만 벌써 4차례 기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지난 7월에는 배우 임지연에 지목을 받아 루게릭 환우를 위한 성금을 냈다. 또한, 같은 달 수해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기금을 쾌척하는 등 연일 따뜻한 행보를 이어오는 중이다.

한편 고민시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에서 이은유 역으로 한층 깊어진 인물의 감정선을 연기하며 호평받았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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