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4조 규모 7개 PF 사업 정상화 지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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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양시 K-컬처밸리사업과 마곡 명소화부지 건설사업 등 14조 원 규모의 7개 PF, 즉 건설투자 사업의 정상화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정부·공공기관·협회·학계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PF 조정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조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3.2조 규모의 고양시 K-컬처밸리사업의 경우, 경기도에 민간 사업자의 유동성 지원, 민간 사업자에게는 공공 기여 방안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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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양시 K-컬처밸리사업과 마곡 명소화부지 건설사업 등 14조 원 규모의 7개 PF, 즉 건설투자 사업의 정상화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정부·공공기관·협회·학계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PF 조정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조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로 PF 사업 추진 여건이 악화하면서 공공이 토지를 제공하거나 발주한 민관 합동 PF 사업 11건의 조정 신청이 이뤄졌습니다.
3.2조 규모의 고양시 K-컬처밸리사업의 경우, 경기도에 민간 사업자의 유동성 지원, 민간 사업자에게는 공공 기여 방안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이 밖에 김포 한강 시네 폴리스 일반 산단과 고양 관광 문화 단지 숙박 시설 사업, 덕산 일반 산단 등에 대해서도 권고안을 전달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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