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에 진우스님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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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선출됐다.
종지협은 "26일 진관사에서 열린 2023년 제 3차 임시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공동대표의장(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박수로 합의추대했다"고 밝혔다.
진우스님은 총무원장 취임한 2022년 10월 종지협 공동대표의장으로 추대됐다.
당시 공동대표의장 임기는 전임자인 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잔여 임기가 끝나는 오는 28일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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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종지협은 "26일 진관사에서 열린 2023년 제 3차 임시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공동대표의장(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박수로 합의추대했다"고 밝혔다.
진우스님은 총무원장 취임한 2022년 10월 종지협 공동대표의장으로 추대됐다. 당시 공동대표의장 임기는 전임자인 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잔여 임기가 끝나는 오는 28일까지였다.
종지협은 지난 1997년 10월 종교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불교,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한국사회 대표 7개 종교 지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 3차 임시이사회에는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개신교정서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유교 최종수 성균관장, 천도교 박상종 교령, 천주교 이용훈 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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