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지정폐기물매립장 안정화사업에 국비 23.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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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성주일반산업단지 지정폐기물매립장 안정화사업이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돼 23.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성주산단 매립장은 2017년 상반기 허용매립량의 95% 이상 매립된 이후 사업주가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 악취민원이 발생하고 침출수 유출 등의 오염사고가 우려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에게 불편과 민원을 야기한 산단 매립장에 대한 안정화사업을 마무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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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성주군은 성주일반산업단지 지정폐기물매립장 안정화사업이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돼 23.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성주산단 매립장은 2017년 상반기 허용매립량의 95% 이상 매립된 이후 사업주가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 악취민원이 발생하고 침출수 유출 등의 오염사고가 우려됐다.
대구환경청과 성주군은 사업주가 납부한 사후관리이행보증금 36억원으로 복토, 빗물 차단 등 안정화사업을 벌였지만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에게 불편과 민원을 야기한 산단 매립장에 대한 안정화사업을 마무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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