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산업대학원 ‘테크노CEO 13기’ 졸업식 가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은 26일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이병규 원장, 박종훈 초빙교수, 박만영 테크노CEO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CEO 1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서 '공동체 리더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한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을 비롯해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정연만 전 환경부 차관,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전 울산시 행정부시장), 김연선 동강병원 갑상선외과장, 서민경 한국테라피요가협회장, 조규성 울산박물관장, 어수봉 전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이 강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은 26일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이병규 원장, 박종훈 초빙교수, 박만영 테크노CEO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CEO 1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병규 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오로지 새로운 배움을 향한 열정 하나로 무사히 전 과정을 마친 데 대해 축하드리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각오로 사회에서도 원우들의 끈끈한 관계가 지속되도록 학교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선 13기 원우회장은 “글로벌 환경변화를 비롯해 산업동향 분석, 창의적 경영능력 배양, 문화적 소양 함양, 리더십 고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준 학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각자 맡은 바 자기 위치에서 울산 경제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최우수상은 김규주 원우(울산남부소방서장)를 비롯해 박현철(울산대 연구교수), 백태현(지엔테크놀로지스 연구소장), 송은경(울산시의회 홍보담당관), 신경미(제이엠피인재교육원 대표), 유정림(한국알콜산업 생산본부장), 이동구(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 이종란(한솥밥푸드서비스 대표), 정삼영(월드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 최괄(한주 상무), 홍성호(덕양가스 이사) 등 11명이 울산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산업대상은 박만영 테크노CEO 총동문회 회장(콜핑 회장)이 수상했다.
테크노CEO 13기 학사운영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15개 강좌로 진행됐다. 개강식에서 ‘공동체 리더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한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을 비롯해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정연만 전 환경부 차관,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전 울산시 행정부시장), 김연선 동강병원 갑상선외과장, 서민경 한국테라피요가협회장, 조규성 울산박물관장, 어수봉 전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이 강의했다.
테크노CEO 13기 과정에는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등 대기업 공장장 및 임원 18명, 중소기업 CEO 및 자영업 34명, 이채권 울산시 미래전략본부장 및 김규주 남부소방서장 등 공공기관 12명, 전문직 4명 등 총 68명이 4개월간 수강했다.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 테크노CEO 과정은 국내 석학 및 최고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이공계 기반의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지역의 기업이나 각 분야의 지도자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경영에 필요한 제반 지식과 기술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폭넓은 교양과 덕목을 접하면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최고경영자들 간에 유대관계를 통해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등학생 '만만하게' 봤나…'썩은 대게' 판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결국
- 이게 개당 300원?…다이소 야심작 등장에 네스프레소 긴장할 판
- “집주인도 당해봐라”…전세 사기 피해자 1만 명 대신한 ‘덱스’의 유일한 보복은
- 휠체어 탄 노홍철 '지팡이 없으면 못 움직여'…급성 요추염좌 원인은
- 선물 주는 산타 아니었어?…해머들고 출입문 내려친 이 여성들의 정체
- '민주당 지지한다'…'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이 올린 '깜짝 글' 대체 왜
- 더 화려해진 방패…제네시스 신형 G80 출시
- “남편 생각날 때마다 모았어요”…소방관들 감동시킨 손편지
- '한끼 식사로 500만원도 나왔다'는 유튜버…수입 어느 정도길래
- '고향기부제' 답례품에 비계만 있는 삼겹살…'이곳에 하실 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