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걸그룹 메이브 목소리 듣자…보이스 포카 나온다

▲ 메이브. 제공|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버추얼 걸그룹 메이브가 보이스 포카를 선보인다.

메이브는 멤버들의 목소리 60개 이상이 담긴 포토 카드인 보이스 포카를 출시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보이스 포카는 실물 포토 카드와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다. 포토 카드에 담긴 QR 코드를 찍으면 멤버들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팬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K팝 팬들을 위해 다양한 언어로 자막을 제공한다.

보이스 포카 전면에는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시우, 리드 보컬 제나, 메인 래퍼 타이라, 서브 래퍼 마티의 포토가, 후면에는 멤버들의 이미지와 함께 1월부터 12월까지 캘린더 이미지가 담긴다. 총 12장의 보이스 포카가 한 세트로 구성된다.

보이스 포카의 개발사 네모즈랩의 전수진 대표는 "실물 포토 카드와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한 보이스 포카의 성격과 딱 맞는 버추얼 걸그룹 메이브와 함께 시작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의 보이스 포카를 선보일 것이다. 분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하다"라고 밝혔다.

메이브는 4인조 버추얼 걸그룹으로 최근 첫 EP '왓츠 마이 네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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