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송지은, 본격 데이트 공개 “휠체어 타고 들어오는 순간 반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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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박위, 시크릿 출신 송지은 커플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위 송지은 커플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박위는 송지은을 영상에 담으며 "예쁘게 나온다. 당신만 포커스가 돼있다. 이 느낌이 뭐냐면 내가 처음에 새벽 예배 갔을 때 느낌이다. 다른 데는 안 보이고 송지은만"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 21일 소셜미디어와 '위라클 WERACLE' 채널을 통해 연인 관계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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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크리에이터 박위, 시크릿 출신 송지은 커플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됐다.
12월 26일 '위라클 WERACLE' 채널에는 '우리가 데이트 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위 송지은 커플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위는 시도때도 없이 송지은을 향한 애정을 표현해 미소를 안겼다.
이날 박위는 송지은을 영상에 담으며 "예쁘게 나온다. 당신만 포커스가 돼있다. 이 느낌이 뭐냐면 내가 처음에 새벽 예배 갔을 때 느낌이다. 다른 데는 안 보이고 송지은만"이라고 말했다. 또 송지은이 자신의 차를 대신 운전하자 "내 차 운전하는 첫 여자다. 진짜 예쁘다. 이 차 너 가져. 나보다 더 잘 어울린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송지은 역시 박위의 외모를 칭찬했다. "나는 처음에 오빠 얼굴을 봤다"고 말하는가 하면 "저 이촌동 공유랑 사귀어요"라고 너스레를 떤 것. 박위는 카메라를 보며 "우리 진짜 잘 어울린다. 자랑하고 싶다. 어떡하냐"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로도 박위는 "저 송지은이랑 사귀어요"라고 작게 외치더니 "너무 자랑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첫 만남 당시 송지은의 속내도 공개됐다. 송지은은 "사람한테 첫눈에 반하는 그런 마음이 안 든지 4~5년이 됐다. 내려놓은 것도 있었다"며 "하나님한테 '그 마음을 주시면 저는 아무것도 필요없다'라고 기도했는데, 오빠가 휠체어를 타고 들어오는 모습을 딱 봤는데 '뭐야 미쳤나 봐' 이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다짜고짜 처음 본 사람한테 가서 '저 당신에게 첫눈에 반했는데 저랑 만나보실래요?' 그걸 못 하지 않나.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맞다면 상대방도 속도와 온도가 같아야 되는데"라며 "자연스럽게 지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 21일 소셜미디어와 '위라클 WERACLE' 채널을 통해 연인 관계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교회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위는 약 63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크리에이터. 28살이던 지난 2014년 불의의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고, 재활 후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 현재 그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
송지은은 지난 2009년 시크릿 싱글앨범 'I Want You Back'으로 데뷔, 현재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위라클 WERACLE'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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