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엔장성형외과의원, 미용의학심포지엄 ‘카데바 워크숍’ 성료
리엔장성형외과의원이 진행한 미용의학심포지엄 ‘카데바 워크숍’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리엔장성형외과의원은 최근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 강남점을 포함한 국내 7개 지점과 태국 및 일본 해외 지점, 유픽의원 등 총 35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미용의학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 날 심포지엄은 미용성형업계에서 최초로 진행된 카데바 워크숍으로, 얼굴의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이론교육과 핸즈온 실습 및 피부 구조물을 확인하는 카데바 실습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리엔장성형외과 안면윤곽 수술 담당 최상록 원장은 이 날 실리프팅을 이용한 시술의 안정성과 방향성에 대한 강연에 참석하여 실리프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최 원장은 이 날 윤곽의 뼈 절골 시 발생하는 빈공간에 초점을 두어 마세터와 자울을 모아서 당겨 주는 것이 좋으며, 한번에 당기는 것 보다 얼굴형에 맞춰 나눠서 당겨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효과를 드라마틱하게 하기 위함보단 자연스러운 효과와 고객의 불편함을 줄이는 것에 포인트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이어 사람의 얼굴은 입체적이기 때문에 얼굴형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얼굴형에 맞춰서 한번에 당기는 것이 아닌 얼굴의 표정근육과 입을 벌릴 것을 예상하여 조금씩 나눠서 당겨주는 것이 더 만족도가 높은 시술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원장은 “이번 카데바 워크숍을 통해 피부층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으로 피부연구를 지속해 나가 더 질 높은 맞춤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생활경제부 기자 economy@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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