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올해 행안부 비상대비훈련 유공기관 대통령 표창

신관호 기자 2023. 12. 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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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행정안전부 평가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기관'에 선정돼 부문 최고 표창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비상대비훈련 유공 표창은 전·평시 비상사태를 대비한 을지연습과 통합방위훈련 등을 우수하게 실시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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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지자체 유일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행정안전부 평가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기관'에 선정돼 부문 최고 표창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해당 분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기초지자체는 원주시가 유일하다.

비상대비훈련 유공 표창은 전·평시 비상사태를 대비한 을지연습과 통합방위훈련 등을 우수하게 실시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각종 비상사태를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원주시장을 중심으로 강원도와 육군 제36보병사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교육지원청 등 지역 유관기관은 물론, 원주시자율방범대, 원주시자율방재단 등 단체와도 협력체계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원주시의 노력으로 인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단체 등과 협력해 원주시의 위기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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