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협력사와 '상생안전 결연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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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6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높이기 위해 '협력사 상생안전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식에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민영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80여 명의 주요 협력사 CEO 등이 참석했다.
협력사 CEO와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의 대표 현장소장은 상호 신뢰의 바탕 위에서 안전보건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하는 상생안전 결연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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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6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높이기 위해 '협력사 상생안전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식에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민영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80여 명의 주요 협력사 CEO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사는 토공흙막이, 철근콘크리트, 철골, 창호, 전기 등 각 공종을 대표하는 우수업체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협력사 CEO와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의 대표 현장소장은 상호 신뢰의 바탕 위에서 안전보건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하는 상생안전 결연문을 낭독했다.
이후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류 본부장은 특강에서 △50억 미만 협력업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따른 정부 정책기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 따른 기업 경영 리스크 △협력사 CEO가 준비해햐 하는 조직, 시스템, 예산 등 관련 사항 △원청사와 협력사의 공동대응 및 상호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민영학 대표이사는 "건설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협력사와의 관계는 상호 신뢰와 협력, 소통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내년에도 건설 경기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협력사와의 상생과 사업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호 발전하는 한해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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