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73년생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은 75년생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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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취임 입장을 발표한 직후, 가장 먼저 임명한 사람은 자신의 비서실장이었습니다.
한 위원장과는 서울대, 또 율사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김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배경에 대해 한 비대위원장은 자신과 같이 잘 일할 분이고 좋은 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비대위원장은 생물학적 나이로 제한할 문제는 아니라며 열정과 헌신할 자세를 종합해서 판단해야 한단 취지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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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취임 입장을 발표한 직후, 가장 먼저 임명한 사람은 자신의 비서실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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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국민의힘 초선 의원인 김형동 의원.
1973년생인 한 비대위원장보다 2살 어린, 1975년생입니다.
경북 안동·예천이 지역구로, 당내에서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당 대표를 맡았을 땐 수석대변인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한 위원장과는 서울대, 또 율사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김 의원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부원장을 지냈습니다.
김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배경에 대해 한 비대위원장은 자신과 같이 잘 일할 분이고 좋은 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회는 모레(29일) 공식 출범할 계획입니다.
비대위원 인선이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인 가운데, 젊은 연령층이 주를 이룰 거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 비대위원장은 생물학적 나이로 제한할 문제는 아니라며 열정과 헌신할 자세를 종합해서 판단해야 한단 취지로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을 위해 헌신할 분을 모시기 위해 잘 생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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