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초대 사장 29일 퇴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9일 김성조 사장이 5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하나되어 비상하자!' 라는 구호 아래 공사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건실한 공기업의 기반을 다지는데 힘을 쏟았다.
김성조 사장은 "지난 5년 간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경북관광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혁신경영으로 부채비율 80%→17% 낮춰
화합된 노사관계 유지 '호평'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9일 김성조 사장이 5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하나되어 비상하자!' 라는 구호 아래 공사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건실한 공기업의 기반을 다지는데 힘을 쏟았다.
재임 5년간 정책 결정에 공사 노동조합을 먼저 배려해 원만하고 화합된 노사관계를 유지했으며, 경주문화엑스포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자체 수익 재원 확보와 혁신경영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으며, 체계적인 부채감축을 통해 취임 초 80%대의 부채비율을 12월 현재 17%까지 낮추며 재정 건전성을 강화했다.
중국 특수목적관광객 6만명 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일본단체관광객 2만5천명을 경북으로 유치했다.
관광플랫폼인 경북여행찬스를 운영하고, 오이소TV를 통해 '농가맛집', '전통시장', '경북뷰카페' 등 230편을 자체 제작해 경북관광 대표 유튜브 채널로 자리 잡았다.
김성조 사장은 "지난 5년 간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경북관광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상호 "尹 성격상…김건희 '무죄'였으면 특검 받았다"
- [여의도 1타] "이준석은 왜 상계동 숯불갈빗집 택했나?"
- 다이아몬드 공원 걷다가 진짜 다이아몬드 주웠다…"유리 조각인줄"
- 사재 털어 27년간 학생들 아침 만들어…할머니 사망에 中 애도 물결
- "공무원이 너무 많다"…5천명 감원 확정한 이나라
- 한동훈 "승리 과실 갖지 않겠다"…불출마 속내는? [뉴스쏙:속]
- 이스라엘 "가자 북부 하마스 해체 거의 완료했지만 전쟁은 수개월 더"
- 北 연말전원회의 시작…김정은 "2023년은 위대한 전환의 해"
- 한동훈 '불출마' 승부수…혁신 압박하며 대권 겨냥
- 美, 공격 받자…이라크 내 親이란 민병대 보복 공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