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서울의 봄’·‘노량’ 등 투자…역대 최대 회수 120억 재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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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2023년을 돌아보며 "위기에 처한 K-무비 산업을 살리기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12월 26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지원사업 결산에 따르면, 영상 전문 투자 조합 출자 사업이 역대 최대 회수 금액인 120억 원을 재출자하면서 한국영화 제작비를 공급하는 소방수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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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2023년을 돌아보며 "위기에 처한 K-무비 산업을 살리기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12월 26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지원사업 결산에 따르면, 영상 전문 투자 조합 출자 사업이 역대 최대 회수 금액인 120억 원을 재출자하면서 한국영화 제작비를 공급하는 소방수 역할을 해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올해 영화 '잠'과 '화란', '30일', '달짝지근해: 7510', '서울의 봄', '3일의 휴가', '노량: 죽음의 바다' 등에 영상 전문 투자조합을 통해 투자했다. 그 결과 '잠'과 '화란'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고, '30일'은 중예산 영화 최대 흥행과 더불어 올해 베트남 한국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서울의 봄'은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영화에 닥친 위기 극복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침체된 한국영화의 위기 극복을 위해 상반기에 ‘한국영화 재도약 정책 실무 협의체 (이하 협의체)’를 구성했고 , 하반기에 협의체를 확대 개편한 ‘한국영화 산업 위기 극복 정책 협의회’를 구성했다. 영화 산업 상생 , 불공정 행위 해결을 위한 정책 의제를 설정해 현재 운영 중이다. 또한, 내년 예산으로 체육·복권기금 전입금 354억원을 확보해 장기적인 재원 다각화 및 안정적인 사업 수행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끊임없이 변모하는 영화는 영상 기반 스토리텔링의 근간으로 작용해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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