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국내외 ESG 평가서 업계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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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AA등급을 받았으며, 2년 연속 AA등급을 받으며 ESG경영 리더 그룹으로 분류됐다. MSCI는 1999년부터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인적자원개발, 지배구조 등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에서도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MSCI와 KCGS 등급 모두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높다.
이밖에도 엔씨는 국내 게임사 최초로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DJSI)' 아시아 퍼시픽 지수에 편입하는 성과도 거뒀다. 'DJSI 아시아 퍼시픽'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600개 기업 중 ESG경영 상위 20% 기업에 주어지는 지수다.
엔씨는 지난 2021년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 총 3가지를 ESG경영 핵심가치로 규정하고 지속가능경영에 힘쓰고 있다.
2023년에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범위를 연결기준으로 확대, 국내 4개 자회사까지 포함해 공시했고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범위에 일부 기타 간접배출(SCOPE3)카테고리를 확대 포함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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