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회화과 졸업전 '눈부신 피크닉展' 개최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졸업전 '눈부신 피크닉展' 포스터./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가 내년 1월3~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졸업전시회 '눈부신 피크닉展'을 개최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회화과 졸업전에는 41명의 회화과 졸업생이 참여한다.

유정현 회화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2008년 개설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 순수미술학과다. 매년 졸업전과 교내외 기획전 등 다양한 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며 "회화과 졸업생은 국내외 명문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직장 생활과 작품 활동을 병행하면서 현실적인 편견에 도전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디지털대는 국내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100% 온라인 강의로 4년제 미술학사(BFA) 학위 취득이 가능한 회화과를 운영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2급문화예술사 △어린이동화책작가 △창의미술지도사 △창의미술심리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내년 1월17일까지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