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예비후보 "보은군, 중부권 최대 체류형 관광도시로"

안성수 기자 2023. 12. 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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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가 27일 "동남4군의 위기와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인물 교체와 세대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은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와 혁신만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를 바꿀 수 있다"며 "역동적인 추진력으로 동남 4군 위기를 극복할 것이며, 이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추진하는 인물 교체와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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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인물·세대 교체로 위기 극복하자"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27일 충북 보은군청에서 22대 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2.27. hugah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22대 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가 27일 "동남4군의 위기와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인물 교체와 세대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은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와 혁신만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를 바꿀 수 있다"며 "역동적인 추진력으로 동남 4군 위기를 극복할 것이며, 이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추진하는 인물 교체와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은군 역시 새로운 인물 교체를 통해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보은군을 중부권 최대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고, 인구 4만명 회복을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보은의 현안사업 예산 확보도 나에게 맡겨달라"면서 "중앙정부와 충북도의 가교 역할을 해온 경험이 누구보다 많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발전의 원동력은 기업의 유치에 있다"면서 "인력 고용, 세수 확대, 소비 증대를 위해 100개 기업을 유치를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 6~7기 영동군수를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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