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쥬·천우시스템, 강원디지털산업 공헌 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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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메쥬와 항공장애표시등을 생산하는 천우시스템이 강원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도내 디지털기업, 진흥기관,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강원 디지털 기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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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도내 디지털기업, 진흥기관,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강원 디지털 기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 보고회는 올해 도내 디지털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와 지원사업에 참여한 우수 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8년부터 강원 도내 디지털 기업 172개사를 육성, 지원하고 관련 분야 지역 인재 3397명을 양성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기술지원과 규제 컨설팅, 지식재산권과 인증획득 지원 등으로 창업과 중소 기업이 어려워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이번 성과 보고회를 통해 나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검토해 향후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강원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민간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진행됐다. 원주 기업인 메쥬 박정환 대표와 천우시스템 조시형 대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남훈 주임 등이 표창을 받았다.
곽일규 도 글로벌본부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행사에서 도내 디지털 기업들이 관계기관과 자치단체 담당자들과 만남을 통해 평소 느꼈던 애로사항을 나누고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도내 디지털 기업들의 성장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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