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14살 연하♥︎' 남친과 열애 7년 만에 결별 "헤어졌지만 감사" [Oh!llywood]

김보라 2023. 12. 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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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머라이어 캐리(53)가 1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26일(현지 시각) 세계적인 가수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백댄서였던 브라이언 타나카(39)와 헤어졌다.

브라이언 타나카는 "머라이어 캐리와 7년을 함께 보냈지만 좋은 감정으로 헤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머라이어 캐리는 결별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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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머라이어 캐리(53)가 1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연애한 지 7년 만이다.

26일(현지 시각) 세계적인 가수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백댄서였던 브라이언 타나카(39)와 헤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 동안 열애해왔다. 그러나 2017년 한 차례 결별한 이후 재결합했으며, 그녀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기도 했다.

브라이언 타나카는 “머라이어 캐리와 7년을 함께 보냈지만 좋은 감정으로 헤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로 다른 길을 걷기로 한 우리의 결정은 상호 우호적이다. 우리가 함께 해 온 시간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브라이언 타나카는 전 연인 머라이어 캐리에게 “머라이어의 따뜻함과 친절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줬다. 감사하다”고 애정을 전했다.

그러나 머라이어 캐리는 결별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배우 겸 가수 닉 캐논(43)과의 사이에서 낳은 쌍둥이 모로칸 캐넌, 먼로 캐넌을 키우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Bryan Tanaka, Mariah Careyⓒ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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