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갈빗집 탈당'에 소환된 불판론?...김재섭 "'불판 갈아야' 노회찬 노린 건 아닌지"

이은지 2023. 12. 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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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근데 이 제3신당 하면 가장 제가 머릿속에 깊이 기억에 남는 거는 돌아가신 노회찬 대표께서 불판 갈아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잖아요.

여러모로 공감대가 있으신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노회찬 대표가 말했던 불판 갈이론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눈에서 보여주기 위해서 한 게 아닌가라고 문득 생각은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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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3년 12월 27일 (수)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도봉갑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오늘 또 정치 이슈 중에 이 얘기도 한번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이준석 전 대표 지금 기자회견을 한다고 합니다. 원래 국회에서 예정을 했었는데요. 노원에 있는 이제 갈비집인가요? 식당에서 지금 한다고 하는데 혹시 뭐 좀 아는 바가 있을까요? 김재섭 위원장님?

▣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도봉갑 당협위원장(이하 김재섭) : 아는 바는 없는데, 참 이준석 대표답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국회 기자회견이 아니면 그래도 좀 이색적인 장소에서 하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갈빗집이라고는 저도 제 상상 밖이었는데. 이런 것 같아요. 이준석 대표 밝히기에는 거기가 본인들이 본인이 다른 당원들을 많이 만났던 장소이기도 하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이준석 대표가 표방하고자 하는 것이 제3 신당이잖아요. 근데 이 제3신당 하면 가장 제가 머릿속에 깊이 기억에 남는 거는 돌아가신 노회찬 대표께서 불판 갈아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잖아요. 너무 불판이 너무 오래됐다. 이제는 삼겹살 불판 갈아야 될 때 있다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이 대표가 그걸 노린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좀 들어요.

◇ 박지훈 : 불판하고 관계가 다 있다.

▣ 김재섭 : 집에서 불판 가실 때가 됐다. 그런 얘기를 하기 위해서 그런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제 기억으로는 이 대표가 노회찬 대표를 꽤나 심적으로 흠모했던 걸로 알아요. 돌아가셨던 장례식장에서도 가서 눈물을 보였던 기사를 어디서 제가 봤던 것 같은데 그것도 지역구도 노원이었잖아요. 여러모로 공감대가 있으신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노회찬 대표가 말했던 불판 갈이론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눈에서 보여주기 위해서 한 게 아닌가라고 문득 생각은 해봤어요.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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