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5% 소원 머지 않았다…'강심장VS',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장진리 기자 2023. 12. 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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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가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3.6%, 평균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특히 '강심장VS'는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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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심장VS'.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강심장VS'가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3.6%, 평균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강심장VS'는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현무는 '욕망 덩어리VS금욕 덩어리' 편에서 '시청률 20%VS MBC 연예대상' 질문을 받고 "'강심장VS'는 20%까지 나올 필요는 없다. 한 5% 이상만 나와도 된다"라며 "시청률 5% 정도에 상 받는 걸로"라고 확답을 피했다가, "'강심장VS' 5% 가겠다. ('강심장VS'에) 애정이 있다"라고 시청률 5%를 희망한 바 있다.

전현무의 소원처럼 '강심장VS'는 시청률 5%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특히 26일 방송은 '꼰대 VS MZ' 특집으로 꾸며져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손범수, 이진호, 미나명이 '꼰대' 대표로, 츄와 하리무가 'MZ' 대표로 출연해 극과 극 취향 토크를 펼쳤다. 미나명은 자신이 '젊은 꼰대'라면서 "후배들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잔소리를 하는데 특히 아끼는 친구에게는 더 그렇다“며 "딥앤댑의 막내가 저랑 10살 차이인데, 무슨 말만 하면 '쌤, 꼰대예요?' 이런다. 그럴 때는 더 꼰대처럼 해야 한다"고 말해 확고한 '꼰대 철학'을 드러냈다.

특히 미나명은 방송 최초로 남자친구와 4년째 열애 중임을 밝혔다. 비혼주의였다는 미나명은 "좋은 사람을 만나니까 생각이 바뀌더라. 저는 혼자서 하고 싶은 게 정말 많은 사람이었는데 둘이 같이 하니 너무 재밌고 잘 맞는다"라고 했다.

반면 츄는 "얼마 전까지도 엄마랑 비혼을 이야기했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결혼을) 안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혼자서 여행도 하고 싶고 공연도 오래 하고 싶다. 혼자 계획하고 즉흥적으로 하는 게 좋다"라고 비혼주의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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