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부강 돈사서 불 2000마리 폐사…5억6000만원 재산피해

장동열 기자 2023. 12. 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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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9시49분쯤 세종시 부강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409㎡)과 목조 축사 2동(853㎡)이 모두 탔고, 돼지 2000여마리(모돈 200마리, 자돈 1800마리)가 불에 타거나 폐사해 5억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등 장비 17대, 인원 72명을 투입해 3시간 40여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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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3개동 모두 태우고 3시간40분만에 진화
26일 오후 불이난 세종시 부강면 한 돈사. (세종소방본부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지난 26일 오후 9시49분쯤 세종시 부강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409㎡)과 목조 축사 2동(853㎡)이 모두 탔고, 돼지 2000여마리(모돈 200마리, 자돈 1800마리)가 불에 타거나 폐사해 5억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등 장비 17대, 인원 72명을 투입해 3시간 40여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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