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겨울에 아이들과 뉴욕 가려 했는데"

김수연 기자 2023. 12. 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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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녁 스케줄 가기 전에 근처 산에 왔다"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산에 있는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최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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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 최동석 인스타그램 갈무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녁 스케줄 가기 전에 근처 산에 왔다"고 적었다. 이어 "엄마 밥 먹고 벌크업 되는 게 온몸으로 느껴져 춥든 눈길이든 상관없다 하고 나왔는데 날도 풀렸고 눈도 다 녹았다"며 "올겨울엔 애들이랑 뉴욕 센트럴파크 가려고 했는데, 뭐 뒷산 파크도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산에 있는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최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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