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유노윤호 부담스러워...난 그 정도 선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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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멤버 유노윤호가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이날 최강창민은 성시경과 함께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강창민은 "표현은 이상하지만 유노윤호도 정정하고 저도 아직까지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너는 융통성이 있고 윤호는 융통성이 없다. 제일 융통성만 있는 게 규현이다. 창민이 정도의 근면함과 융통성이 딱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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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멤버 유노윤호가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26일 성시경 채널에는 '아이돌의 정석! 창민이랑 한잔 했습니다' 영상이 올라욌다.
이날 최강창민은 성시경과 함께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방신기의 이번 타이틀곡 제목'레벨'(Rebel)을 들은 성시경은 "아직도 그렇게 저항적인 삶을 살고 싶은 거냐. 뭘 또 '레벨'할 거냐"라고 궁금해했다.
최강창민은 "표현은 이상하지만 유노윤호도 정정하고 저도 아직까지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윤호윤호는 60살까지도 정정할거란 말에 그는 "사실 그게 부담이 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리허설을 가면 전 조금 쉬엄쉬엄하고 싶다. 그런데 윤호윤호가 너무 열심히 한다. 후배들에게 뒤처지고 싶지 않고 선배로서 뭔가 멋진 모습을 보이고 싶어 한다. 나는 그 정도의 선배는 아닌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너는 융통성이 있고 윤호는 융통성이 없다. 제일 융통성만 있는 게 규현이다. 창민이 정도의 근면함과 융통성이 딱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끝까지 가는자가 진정한 승자인듯", "롱런하는 분들은 다 이유가 있는 법", "너무 훈훈하다 이런 선후배 관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2003년 12월 첫 싱글 '허그'(Hug)로 데뷔했으며, '주문-미로틱', '왜'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다.
지난 26일 동방신기는 정규 9집 '20&2'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레벨'은 반항아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는댄스곡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성시경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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