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2년 만에 가격 인상…평균 인상률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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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합니다.
bhc는 오늘(27일), 전국 매장에서 치킨을 포함한 85개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오는 29일부터 500원∼3,00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비자 판매가 인상과 함께 bhc치킨이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부자재 가격도 평균 8.8% 인상됩니다.
올해 들어 교촌치킨이 지난 4월, 네네치킨이 지난 8월 각각 치킨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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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합니다.
bhc는 오늘(27일), 전국 매장에서 치킨을 포함한 85개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오는 29일부터 500원∼3,00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인상률은 12.4%입니다.
bhc치킨의 인기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 양념치킨의 가격이 18,000 원에서 21,000 원으로 3,000원 오르는 등, 주요 치킨 제품의 가격이 2만 원 대를 형성하게 됐습니다.
bhc는 "주문 중개 수수료와 배달 대행 수수료,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 지속되는 원부자재 가격의 인상 등으로 가맹점 수익이 악화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가격 조정에 나선다"고 가격 인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이번 가격 인상으로 다른 브랜드 치킨과 비교해 대체로 가격이 비슷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소비자 판매가 인상과 함께 bhc치킨이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부자재 가격도 평균 8.8%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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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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