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내달 종료…‘새 정책 모기지 검토 중’

김원장 2023. 12. 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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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가 공급해 온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이 다음 달 판매를 중단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1월 기존 보금자리론 가입 조건을 완화하고 대출 한도를 5억 원까지 높인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 판매를 중단하는 대신 내년 1월 말부터 새로운 정책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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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가 공급해 온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이 다음 달 판매를 중단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1월 기존 보금자리론 가입 조건을 완화하고 대출 한도를 5억 원까지 높인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했습니다.

특히 대출 이자율을 최저 4%대 초반으로 적용해 지난 9월까지 40조 원 가까이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의 인기로 시중 집값의 급락을 막고 신규 아파트 청약시장에도 큰 도움을 줬지만, 가계대출이 급증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 판매를 중단하는 대신 내년 1월 말부터 새로운 정책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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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기자 (kim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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