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모바일인터넷 보안 국제학술대회서 최우수논문상

서한샘 기자 2023. 12. 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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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융합보안공학과·미래융합기술공학과 연구팀의 논문 2편이 '제7회 모바일인터넷보안 국제학술대회'(MobiSec 2023)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콘퍼런스 부문 최우수논문상을 받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과정생 이선진씨는 산업용 사물인터넷 장치를 위한 머신러닝 기반의 경량 침입탐지 기술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과정 전소은씨는 워크숍 부문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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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퍼런스·워크숍 부문서 각 1편씩 선정
(성신여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성신여대는 융합보안공학과·미래융합기술공학과 연구팀의 논문 2편이 '제7회 모바일인터넷보안 국제학술대회'(MobiSec 2023)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MobiSec은 한국정보보호학회에서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는 19~2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됐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스페인·일본·중국·폴란드 등에서 총 327명이 참여했다.

성신여대 연구팀은 7편의 구두 논문과 17편의 포스터 논문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구두 발표로 진행된 콘퍼런스와 워크숍에서 2편의 논문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콘퍼런스 부문 최우수논문상을 받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과정생 이선진씨는 산업용 사물인터넷 장치를 위한 머신러닝 기반의 경량 침입탐지 기술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과정 전소은씨는 워크숍 부문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전씨는 사물인터넷 등 경량·저전력 장치에서의 효율적인 인공지능(AI) 활용 방식을 연구하며 성능 열화를 최소화하고 복잡도를 줄이는 '차선의 특성 선택 기법'을 새롭게 고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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