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대체자로 딱이네' EPL 득점 2위 FW, 토트넘 새로운 타깃으로 급부상...여름까지 관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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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물색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본머스의 도미닉 솔란케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솔란케 영입전에 뛰어들었으며 시즌 후반기에도 그를 계속 관찰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겨울 이적시장 때 데려오긴 어렵지만 토트넘은 내년 여름까지 솔란케를 관찰할 예정이다.
솔란케는 토트넘 외에 아스널도 주시하고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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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물색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본머스의 도미닉 솔란케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솔란케 영입전에 뛰어들었으며 시즌 후반기에도 그를 계속 관찰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선수층을 두텁게 만들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 때 선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이 영입해야 하는 포지션 중 하나가 중앙 공격수다. 지난 여름 해리 케인이 9500만 유로(한화 약 1356억 원)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손흥민은 내년 1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이 개장하기 전 여러 선수들과 연결됐다. 현재 분데스리가 득점 2위인 세루 기라시가 토트넘의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득점 선두인 산티아고 히메네스 역시 토트넘행이 거론됐다.
최근 새로운 선수가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주인공은 바로 솔란케다. 솔란케는 첼시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지만 충분한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그는 2017년 7월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리버풀에서 1년 반 동안 공식전 27경기 1골 1도움에 그쳤다.
솔란케는 2019년 1월 리버풀에서 본머스로 이적했다. 본머스 합류 후 솔란케는 잠재력이 만개했다. 이번 시즌 솔란케는 EPL에서 19경기 12골을 기록 중이다. 솔란케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EPL 득점 공동 2위다. 1위 엘링 홀란(14골)과는 2골 차에 불과하다.
솔란케는 대한민국과 인연이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2017년 한국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솔란케는 7경기 4골을 터트리며 잉글랜드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솔란케는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본머스는 내년 1월 솔란케를 판매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 이적시장 때 데려오긴 어렵지만 토트넘은 내년 여름까지 솔란케를 관찰할 예정이다. 솔란케는 토트넘 외에 아스널도 주시하고 있는 선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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