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 태영건설..."다양한 방안 검토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이르면 이번 주 기업 개선 작업, 이른바 워크아웃을 신청할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현재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은 최근 주요 계열사를 매각하는 등 유동성 위기 대응에 나섰지만, 이번 달과 내년 초까지 부동산 PF 대출 만기를 줄줄이 앞두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이르면 이번 주 기업 개선 작업, 이른바 워크아웃을 신청할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현재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태영건설은 오늘(27일)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습니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은 최근 주요 계열사를 매각하는 등 유동성 위기 대응에 나섰지만, 이번 달과 내년 초까지 부동산 PF 대출 만기를 줄줄이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3분기 말 기준 태영건설이 보증한 부동산 PF 잔액은 4조 4,100억 원으로 부채 비율이 478.7%, 우발채무가 7,200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진단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 환잔데 너랑 부딪혀서 아프다"…지적장애인 돈 뜯은 40대 남성
- 격동의 부동산 시장 '불안'...언제쯤 진입하는 게 좋을까? [Y녹취록]
- 다이아몬드 공원서 주운 투명한 돌…4.87캐럿 진짜 다이아
- 찰스 3세 대관식 날 금지구역에 드론 띄운 미국인 780만 원 벌금
- 튀르키에 뉴스 앵커, 생방송 중 '이것' 올려놨다가 해고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