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녹색기술연구회, UST 신규 참여···기후 기술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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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 새로 참여한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김이환)는 제38회 UST 설립연구기관장회의를 열고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소장 이상협)의 UST 학사 운영 신규 참여를 의결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설 국가녹색기술연구회는 2025학년도 1학기부터 KIST스쿨이 주관하는 에너지-환경융합전공 내 (가칭) 녹색·기후 기술 정책 및 국제협력 세부전공을 운영, 석사과정 학생을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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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한세희 과학전문기자)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 새로 참여한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김이환)는 제38회 UST 설립연구기관장회의를 열고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소장 이상협)의 UST 학사 운영 신규 참여를 의결했다.
UST 설립연구기관장회의는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들이 UST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 협의하는 기구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설 국가녹색기술연구회는 2025학년도 1학기부터 KIST스쿨이 주관하는 에너지-환경융합전공 내 (가칭) 녹색·기후 기술 정책 및 국제협력 세부전공을 운영, 석사과정 학생을 양성한다. 2년 후 단독 전공 신설과 박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
기후변화 경영 및 정책, 기후기술과 법·제도, 기후기술 정보분석 등의 전공 교과와 제도혁신 현장연구, UN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체계 연구, 녹색기술 데이터 플랫폼 구축 연구 등 현장연구를 운영한다.
또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장을 UST 설립연구기관장회의 의장으로 호선했다. 임기는 1년이다.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UST는 30개 국가연구소에 교육 기능을 부여해 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항공우주, 신에너지 등 국가전략 분야 43개 전공을 운영 중이며, 국가연구소의 박사급 연구원 1천200여명이 UST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세희 과학전문기자(hah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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