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연설 맡았던 최진웅 전 비서관, 尹 메시지 맡는다

유가인 기자 2023. 12. 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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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당했던 최진웅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메시지비서관에 임명됐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 전 비서관이 신임 국정메시지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작가 출신인 최 전 비서관은 지난 2007년 경선과 2012년 대선에서 박 전 대통령을 도왔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는 마지막 연설기록비서관으로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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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당했던 최진웅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메시지비서관에 임명됐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 전 비서관이 신임 국정메시지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하는 강명구 현 국정기획비서관의 후임 인선으로 김동조 비서관은 수평 이동, 최 전 비서관은 신규 발탁됐다.

방송 작가 출신인 최 전 비서관은 지난 2007년 경선과 2012년 대선에서 박 전 대통령을 도왔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는 마지막 연설기록비서관으로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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