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싸우다 홧김에 라이터로 집에 '불 지른' 고교생
신수정 2023. 12. 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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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동생과 싸우다가 화가 나 집에 불을 지른 고등학생이 체포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27일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군은 10대인 동생 B군과 말다툼하다 화가 나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불이 나자 스스로 끈 뒤 집을 나갔고, 외출했던 A군 어머니가 약 30분 뒤 귀가해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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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자신의 동생과 싸우다가 화가 나 집에 불을 지른 고등학생이 체포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27일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7시 40분쯤 김포시 풍무동의 아파트 3층 집에서 라이터로 휴지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10대인 동생 B군과 말다툼하다 화가 나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불이 나자 스스로 끈 뒤 집을 나갔고, 외출했던 A군 어머니가 약 30분 뒤 귀가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파트 단지 안에 있던 A군을 긴급체포했으며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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