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차별화 설계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홍보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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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시장 흥행 키워드 다(多)세권 열풍이 지식산업센터에도 불고 있다.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현)에 대한 현대인들의 욕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우수한 교통을 비롯해 쇼핑, 문화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근무지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공급한 경기 안양시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는 GTX-C노선이 예정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역세권 입지, 원스톱 인프라 등을 품은 다세권 입지여건으로 주목 받으며 단기간 모든 호실이 주인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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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다세권은 역세권, 공세권 등 2개 이상의 입지를 말한다. 단지 가까이에 지하철역이 있고 주변으로 공원과 학교,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이 형성돼 있는 곳을 일컫는다.
최근에는 근무지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생활에 필수적인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만큼, 근로자들 근무지 선호는 다세권 단지에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다세권 입지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완판을 거듭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공급한 경기 안양시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는 GTX-C노선이 예정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역세권 입지, 원스톱 인프라 등을 품은 다세권 입지여건으로 주목 받으며 단기간 모든 호실이 주인을 찾았다.
이런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다세권 입지에 차별화된 특화설계까지 갖춘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을 분양 중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7만2000여㎡ 20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물량 88실을 제외한 118실을 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공항대로도 가깝다. 양천향교역 인근에는 편의점,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단지 1층에는 상가, 구내식당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인근 MICE 복합단지 개발 수혜 기대감도 크다. 이 단지는 삼성동 코엑스 약 2배, 연면적 82만㎡ 규모의 초대형 복합시설로, 전시·컨벤션·관광·쇼핑·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낮은 건폐율(약 59%)로 외부와 내부 녹지가 교류하는 그린로드, 중정구조을 통해 채광성을 확보했다. 홍보전시실과 메이커스페이스, 공용회의실 등으로 기업의 성장과 활성을 돕는 공간도 계획됐다. 아울러 썬큰프라자, 다목적홀, 피트니스, 에듀스테어, 커뮤니티 마당 등 입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도 완비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 재산세를 각 최대 35%까지 감면이 가능하다. 또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한 데다 조건만 충족한다면 중소기업 진흥공단, 각 시도 재단(일부 지역) 등에서 저금리(기준금리 수준) 자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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