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사실 ♥고우림도 함께 했음" 고무신의 크리스마스 근황

유은비 기자 2023. 12. 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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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 김연아가 크리스마스 근황을 알렸다.

김연아는 지난달 입대한 남편 고우림의 빈자리를 채워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김연아의 조카가 고우림을 생각하며 만든 인형으로 손에는 '3중대'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군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고우림이 지난달 20일 입대하며 김연아는 '고무신'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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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비트인터랙티브, 김연아 SN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고무신' 김연아가 크리스마스 근황을 알렸다.

26일 김연아는 자신의 SNS에 "올해도 수고 많으신 산타하부지들. 빈자리 꽉꽉 채워준 고마운 사람들과"라는 문구를 적어 크리스마스 근황을 알렸다.

김연아는 지난달 입대한 남편 고우림의 빈자리를 채워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사실 그(조카가 만든 땀촌)도 함께 했음"이라며 찰흙으로 빚은 조각의 사진을 올렸다. 이는 김연아의 조카가 고우림을 생각하며 만든 인형으로 손에는 '3중대'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군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3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런 가운데 고우림이 지난달 20일 입대하며 김연아는 '고무신' 생활을 시작했다. 고우림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로 현역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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