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학과 신설… ‘사이버 보안 분야’ 인재 양성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2024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29명)의 약 42.9%인 1300명(정원 외 포함)을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수능위주 전형 1236명, 실기위주 전형 64명이다.
수능위주 일반전형은 가군 520명, 나군 89명, 다군 480명을 선발하고 전형 방법은 수능 100%로 일괄선발 방식이다. 실기위주 일반전형은 다군 64명을 선발하고 전형 방법은 실기 70%, 수능 30%로 일괄선발 방식이다. 수능위주 정원외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은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100%를 반영하며 147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수시 미충원이 생길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서류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숭실대는 LG유플러스와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정보보호학과는 수능 100%로 수능위주 일반전형 다군에서 8명을 선발한다. 다군 실기위주 일반전형의 스포츠학부 실시고사 종목은 4개 종목(제자리멀리뛰기,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앉아메디신볼던지기, 윗몸일으키기)으로 작년까지 실시했던 사이드스텝 종목이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종목으로 변경됐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과학 8과목 중 택2)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2과목)를 반영한다. 수학(미적분, 기하)을 응시했을 경우 표준점수 5%를,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과목당 백분위 점수의 2.5%를 가산점으로 준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지원자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하고, 경상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를 적용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 20%, 수학 35%, 영어 20%, 과학탐구 2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 및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국어 20%, 수학 35%, 영어 20%, 탐구 25%를 반영한다. 반영지표는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 ▲영어는 등급점수 ▲탐구는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숭실대는 2024년 1월 3일(수)부터 6일(토)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실기고사는 문예창작전공은 1월 26일(금), 스포츠학부는 1월 25일(목)부터 28일(일) 사이에 실시한다. 최초합격자는 2024년 2월 6일(화)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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