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타고 특별한 해돋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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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2024년 새해 첫 날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조기 운행한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을 맞아 케이블카를 타고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특별한 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재천 이사장은 "각산 일대 조명과 발판 등 사전 점검을 비롯해 새해 당일 곳곳에 인력을 배치해 안전한 새해 해맞이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새해에 사천바다케이블카에 오셔서 2024년 힘찬 출발과 뜻깊은 소망을 빌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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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2024년 새해 첫 날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조기 운행한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을 맞아 케이블카를 타고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특별한 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케이블카는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조기 운행한다. 기존 운행시간보다 3시간 30분 앞당겨 시작하며, 인파 밀집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산정류장 하차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한다.
또 바람과 추위로 발생할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등을 대비해 해맞이 탑승 고객 전원에게 무릎담요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시설공단은 동해안이나 서해안의 해돋이와 해넘이에서 느끼지 못한 색다른 맛과 멋 그리고,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재천 이사장은 “각산 일대 조명과 발판 등 사전 점검을 비롯해 새해 당일 곳곳에 인력을 배치해 안전한 새해 해맞이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새해에 사천바다케이블카에 오셔서 2024년 힘찬 출발과 뜻깊은 소망을 빌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2018년 개통 이후 각산 전망대에서 한려수도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일출 명소로 자리잡았다.
사천=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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